서론
2023년 7월 25일 마이크로소프트의 2023년 제2분기 성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2년 12월 31일까지의 분기 대비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수익: 527억 달러로 2% 증가
영업이익: GAAP 기준 204억 달러, 비 GAAP 기준 216억 달러로 각각 8%와 3% 감소
순이익: GAAP 기준 164억 달러, 비 GAAP 기준 174억 달러로 각각 12%와 7% 감소
주당 diluted earnings: GAAP 기준 2.20달러, 비 GAAP 기준 2.32달러로 각각 11%와 6% 감소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의 성장 촉진으로 제2분기 결과 동력화
제2분기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으로 인해 동력을 얻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매출은 지난 해 대비 22% (constant currency 기준 29%) 상승하여 271억 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상업 고객들이 가치를 더 찾아주어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습니다. 사타야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가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AI 모델을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으로 구현시키면서 다음 주요 컴퓨팅 파도가 태어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AI 시대를 위해 현재 플랫폼과 도구를 사용하여 고객들이 오늘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약속하였습니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한 조정과 불황의 가능성
마이크로소프트의 두 번째 분기 성과는 기업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의 거인인 마이크로소프트가 경제 불황의 가능성을 인식한 데서 시작합니다. 최근 공개된 기업 발표에 따르면 수익의 감소와 함께 1분기에 불과 12센트의 이익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전체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익이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 속도가 둔화되면서 불안한 분위기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 클라우드 플랫폼인 아주어(Azure)와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 사업은 기업의 성공과 장기적인 성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아주어와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하고 이익률은 약 45% 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이러한 성장 경향은 2023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향후 기술 지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강력한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약 1000억 달러의 현금 보유와 연간 운영 현금 흐름으로 약 750억 달러의 현금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식이 바닥에 닿았을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번 분기의 지침이 회사의 향후 방향을 파악할 것입니다.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와 경쟁 환경
마이크로소프트는 성과 발표에서 지난 해 2022년 말 핵심적인 Windows 및 Office 분야의 비즈니스가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4분기까지 PC 시장이 가장 큰 감소를 기록하여 PC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OEM 매출은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지속적인 PC 시장의 약세와 직결되며 지난해와 동기간을 기준으로 39%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결론
마이크로소프트의 2023년 제2분기 성과를 요약하자면,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을 통해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했습니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한 조정과 경쟁 환경에서의 역량 강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과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투자와 그에 따른 성과가 향후 회사의 성장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AI 기술의 도입으로 인해 향후 컴퓨팅 시장이 더욱 혁신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